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와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의 선발 맞대결은 다음 기회로 돌아갔다.
19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캠든 야즈에서 시애들 매리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현수는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이대호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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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일반적으로 상대 투수 선발이 좌완일 경우 선발 출전하지만, 우완일 경우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이날 볼티모어의 선발 투수는 우완 크리스 틸먼.
결국 두 사람의 선발 맞대결은 다음 기회로 돌아가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