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청률 하락에도 `日 예능 1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해피선데이-1박 2일'이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1박 2일'는 16.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8.5%)보다 2.2%p 하락한 수치지만,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체에서 시청률 1위 기록이다.
이날 '1박 2일'은 전남 목포 섬 크루즈 여행이 진행된 가운데, 멤버들은 달리도에 도착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태현과 데프콘은 가영-의영 남매, 김종민과 정준영은 태준-태환 쌍둥이, 김준호와 윤시윤은 유정이와 팀을 이뤄 제작진이 제시한 단어에 같은 동작을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는 12.2%, SBS '판타스틱듀오'는 4.9%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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