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김지석이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왕손이'로 변신했다.
23일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제작진에 따르면 김지석은 지난 19일 녹화에서 드라마 '추노'에서 열연한 캐릭터 '왕손이' 복장을 하고 등장, 전현무를 비롯한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이진상 역으로 등장하는 김지석은 최근 '문제적남자' 출연진에게 "드라마 시청률이 5%를 넘으면 왕손이 분장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김지석은 헝클어진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넝마 차림으로 드라마 속 추노꾼답게 위협적으로 입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고 한다.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