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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던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연장 없이 오는 31일 종영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관계자는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조들호'는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예정과 같이 20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알렸다.
이어 "6월 6일 '백희가 돌아왔다' 4부작이 방송되고, 6월 20일 '뷰티풀 마인드'가 전파를 탄다"고 덧붙였다.
제작진과 KBS 측은 앞서 20부작으로 예정됐던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4회 연장할 계획이라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조들호가 비리를 저지르는 사회 권력자들과 맞서는 작품이다. 지난 24일 방송분이 15.5% 시청률(닐슬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해 경쟁작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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