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김희애의 ‘놓치고 싶지 않은’ 피부 관리 비법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 녹화에서는 ‘당신이 궁금한 미인의 비밀’을 주제로 시대별 미인의 변천사와 대한민국 뷰티 트렌드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중년 워너비 미녀 스타인 김희애와 김성령 관리 노하우가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김희애의 피부관리 비법으로 팩을 꼽았다. 그는 “김희애 씨는 촬영이 있는 날 집에서 메이크업 샵으로 오는 동안 꼭 마스크팩을 붙이고 온다. 그러면 수분이 충분해져서 화장이 잘 먹을 뿐 아니라 더 오랫동안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스타일리스트 피현정은 “김희애 씨는 집에 운동기구를 설치해두고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 2시간씩 운동을 한다”고 몸매 관리 비법도 소개했다.
김성령의 관리 비결도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트레이너 겸 방송인 레이양은 “김성령 씨를 보면 얼마나 철저하게 관리해 왔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며 “40대 이후에는 그 전과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게 돼 있다. 그런데 김성령 씨는 지금도 20대도 울고 갈 여전한 동안미모와 함께 군살 하나 없는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이경민은 “김성령 씨의 피부 탄력 관리의 비밀은 ‘오일 마사지’에 있다”며 “샤워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오일을 손에 덜어 온몸과 얼굴의 림프절, 경혈 등을 마사지해주면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