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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운빨로맨스 캡처 |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 로맨스’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가 자신도 모르게 자꾸만 심보늬(황정음 분)을 떠올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제수호는 심보늬가 만든 게임 영상을 보던 중, 갑자기 화면 속 캐릭터가 보늬의 모습으로 바뀌면서 얼굴 가까이 다가오는 환상을 보았다. 이에 수호는 “버그에도 교감신경이 오작동이다. 침착해 아드레날린”이라며 자신의 심장 박동이 빨라진 것을 느꼈다.
또한, 갑자기 나타난 첫사랑 한설희(이청아 분)와의 과거를 회상하다가도, 곧 이어 심보늬를 ‘제제팩토리’의 계약직으로 고용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무내용을 타이핑 하다가도 ‘심보늬 심보늬 그 여자
한편, 심보늬는 제수호가 호랑이띠라는 것을 알고 “조건 하나만 들어줘라. 나랑 사귀자. 이프 개발하는 딱 3주 동안만 나랑 연애합시다. 그게 내 조건”이라고 대뜸 고백을 해 제수호를 당황케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