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와이프’, ‘디마프’ 넘어설 웰메이드 드라마일까

↑ 사진=CJ E&M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굿 와이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tvN은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이하 ‘디마프’)에 이어 ‘굿 와이프’를 오는 7월8일부터 편성할 예정이다.

‘굿 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5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다.

전도연이 11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택해 벌써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지태, 윤계상과 같은 쟁쟁한 배우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근 건강미로 인기를 얻고 있던 레이양도 합류했다.

현재 금토드라마로 방송중인 ‘디마프’는 노년기에 접어든 사람들의 삶을 따뜻한 시각으로 표현했다는 호평과 함께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굿 와이프’가 그 뒤를 이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