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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판타스틱 듀오 캡처 |
5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포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이선희-예진아씨 듀오가 4연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희와 ‘까치산 커피프린스’는 ‘너무 합니다’를 열창했다. 노래를 마친 김수희는 “인후염을 앓고 있어서 목소리 안 좋다. 노래 잘하는 후배들 앞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76년도에 그 어려웠던 시절에 노래를 시작했다. 눈물이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참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73점을 받았다.
이어 휘성과 ‘슈퍼대디 지환이아빠’가 ‘안되나요’ 무대를 꾸몄다. 방청객들은 함께 떼창을 부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휘성과 ‘슈퍼대디 지환이아빠’는 266점을 받았다.
바이브의 윤민수 류재현은 ‘민물장어녀’와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은 ‘미워도 다시 한 번’을 함께 불렀다. 이들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며 270점을 획득했다.
마지막으로 이선희는 ‘예진아씨’와 ‘알고 싶어요’ 무대를 꾸몄다. 이선희는 파격적인 편곡과 랩 무대
이선희와 ‘예진아씨’는 287점 얻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4연승을 하게 됐다. 파격적인 랩 무대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이선희와 ‘예진아씨’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