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흥분한 현우 앞 동생 여진구 목숨 구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대박’ 장근석이 현우로부터 여진구를 지켰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연잉군(여진구 분)에게 칼을 들이미는 경종(현우 분)를 막아서는 백대길(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흥분한 경종은 “네 너희 두 형제의 목숨을 살려줄 것이라 생각했느냐”라며 백대길과 연잉군에게 칼을 겨눴다.
위기의 순간 백대길은 경종 앞에 숙종(최민수 분)의 유언을 언급하면서 “형이 된 자로서 이 목숨을 바치겠다”고 막아섰다.
경종은 크게 흥분하면서 “아바마마께서 저 역적을 살려주라 유언하였느냐. 이놈의 말이 모두 사실이냐”며 칼을 거두며 “세제 너는 더는 정사에 관여치 말라”고 당부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