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I.O.I) 김세정과 강미나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누리꾼들의 의견은 성급했다는 의견과 갈 길 가야 하는 그룹의 특성상 당연하다는 의견으로 팽팽히 갈리고 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7일 “지난 몇 년 동안 새 걸그룹의 데뷔를 준비해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올해 초 Mnet에서 방영된 ‘프로듀스 101’을 통해 처음으로 젤리피쉬 소속 연습생인 김나영, 김세정, 강미나의 얼굴을 먼저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6월 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하는 첫 걸그룹으로 대중 앞에 설 예정. 하지만 아이오아이의 완전체 활동이 이제 막 끝난 시점이라 논란은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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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성급하다”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 왜 다들 딱 1년을 못기다려서 5년도 아니고 걍 딱 12개월을 못기다려서 안달이냐” “아이오아이 1년동안 각자 찢어져서 활동하지 말고 함께 11명이 끝나는 날까지 활동하고 그렇게 마무리 하면 훨씬 보기 좋을텐데 왜 이럴까” 등의 의견들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어차피 정해진 운명이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김세정과 강미나는 처음부터 걸그룹에 합류하기로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도의’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는 의견이다. “소속사가 성급한 건 인정하지만 아이오아이 팬이지만 그렇다고 회사에서 몇 달 길게는 몇 년동안 하던 프로젝트를 새로 맡은 프로젝트 때문에 하던 프로젝트 포기하라는
또한 소속사의 결정인 만큼 김세정과 강미나를 향한 원색적인 비난은 삼가길 바란다는 의견들도 보였다. “소속사가 잘못한거지 김세정이 욕먹을 이유는 없다” “세정이나 미나가 뭐가 잘못인가” 등의 옹호글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