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 배우 황우슬혜와 샤이니 키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8일 오후 ‘혼술남녀’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현재 황우슬혜와 키는 출연을 확정했다. 나머지 배역은 캐스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황우슬혜는 극중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시원스러운 성격을 가진 영어강사 역을, 키는 ‘직업이 공시생’인 역을 맡는다.
↑ 사진=MBN스타 DB |
‘혼술남녀’는 ‘혼자 술 마시기’를 주제로 하는 드라마로, 입시학원가를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히는 코미디극이다. ‘식샤를 합시다2’의 최규식 PD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5부터 14까지 대본을 집필한 명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앞서 여주인공 역할에는 배우 박하선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에 이어 황우슬혜, 키의 합류까지 확정되면서 ‘혼술남녀’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오는 8월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