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가수 자이언티(Zion.T)가 SBS 예능프로그램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그의 이력에도 대중들의 이목이 쏠린다. 자이언티는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얼굴을 확실하게 알렸지만, 그 전에도 활발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자이언티는 2011년 싱글 음반 ‘Click Me’로 데뷔해 아메바 컬쳐에 들어갔다. 이후 사이먼 도미닉의 ‘Simon Dominic Presents SNL LEAGUE BEGINS’와 프라이머리의 ‘Primary And The Messengers LP’ 등 동료들의 음반에 피처링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3년에는 아메바 컬쳐의 프로젝
트인 NOWorken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크러쉬와 함께 ‘뻔한 멜로디’를 발매했다. 이어 2013년 12월 19일에는 싱글 ‘미러볼’을 발표했다. 2016년 3월, 자이언티는 YG 소속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YG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로 이적하는 것이 발표 되었다. 레이블 이름은 더블랙레이블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