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이진아가 2016년 ‘진아식당’ 콘셉트로 3장의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이진아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M아카데미에서 데뷔 싱글 ‘애피타이저(Appetiz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번 2016년에 앨범을 총 3번 낼 계획으로 이름은 ’진아식당‘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에 낸 앨범이 애피타이저, 이후에 메인요리와 디저트 앨범을 낸 후 이 곡들을 모아서 정규앨범으로 모아서 내려고 한다. 하나의 코스요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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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테나뮤직 제공 |
이진아는 “이번에 싱글 2곡이라서 제가 하고 싶은 걸 다 넣진 못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을 듣고 메인요리를 기다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진아는 올해 안으로 ‘진아 식당’이라는 타이틀 아래 총 3번, 이진아만의 색깔인 팝재즈 장르를 베이스로 다양한 변주를 더해 코스별로 감각적인 요리를 내놓듯이 디지털 싱글들을 시즌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