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2’ 이희진 누구길래? “천억 자산, 슈퍼리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미라클인베스트먼트 대표 이희진이 Mnet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음악의 신2’에서는 가수 딘딘이 슬리피, 고재형과 함께 브로스 2기 환영 하우스 파티에 참석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파티에 이희진이 등장하자 이상민은 그를 “수퍼 리치(super rich)”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딘딘은 “빈티나게 생겼는데, 혹시 도끼보다 돈이 많냐”고 질문했고, 이희진은 “도끼는 불우이웃”이라고 답했다.
한편, 증권정보업체 미라클인베스트먼트 대표인 이희진은 수천억대 자산가로 유명하다. 그는 SNS에서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를 자랑하는 등 재력을 과시해 주목받았다.
이희진은 현재 엔터테인먼트, 개발업, 해운업, 자동차 유통, 호텔, 요식업, 유사투자자문업 등에서 최대주주로 많은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희진은 “현재 청담동에 3개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데 합치면 총 천억원쯤 된다. 그리고 60~70억원짜리 자동차 8대를 가지고 있다. 가치 측정은 안 되지만 회사들도 제 자산인 셈이다”이라며 자산 규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