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친오빠 마커스 그리미가 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E! NEWS’는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콘서트에서 총격을 당해 22살의 나이로 삶을 마감했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 올랜드에서 개최한 콘서트 후 팬들을 위한 시간을 가졌던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총격을 당했고 급히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친오빠 마커스 그리미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크리스티나는 나에게 동생 이상이었다. 그는 내 인생의 파트너였으며 ‘슈퍼스타’이기도 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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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영상 |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15세부터 유튜브를 통해 활약하다가, 지난 2014년 NBC '더 보이스' 시즌6에서 3위를 차지한 가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