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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시청률 10%를 돌파해 경쟁작 '대박'을 제쳤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는 1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백희가 돌아왔다'에서는 양백희(강예원 분)의 과거를 안 신옥희(진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백희는 고등학생 때 뱃속에 신옥희를 가지게 됐고, 학교를 중퇴하게 됐다. 결국 신옥희는 우범룡(김성오)
우범룡은 과거 누군가 양백희를 몰래 찍은 영상이 '빨간 양말 비디오'로 둔갑해 뉴스에 보도되자, 양백희를 위해 고향에서 이 일을 수습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10.4%, SBS '대박'은 9.2%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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