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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간판 아나테이너’ 조우종 아나운서가 ‘뮤직쇼’를 떠난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달 말까지 KBS 2FM(89.1MHz) ‘조우종의 뮤직쇼’를 진행하고 DJ석에서 내려올 예정이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2014년 12월 김C의 후임 ‘뮤직쇼’ DJ로 발탁돼 1년 7개월째 청취자와 소통해왔다. 하지만 오는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제31회 리우올림픽 중계를 앞두고 고심 끝에 하차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우종 아나운서의 하차 관련, ‘뮤직쇼’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논의가 진행 중인 것은 사실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앞서 올해 초 KBS를 떠나 프리랜서를 선언한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조우종 아나운서는 ‘뮤직쇼’ 생방송을 통해 “고민을 하고 있는 건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2005년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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