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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맨 끝 장대웅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장대웅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대웅은 22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올슉업’ 프레스콜에서 “딸이 태어나기 전까지는 정말 막 살았다. 대출을 받으면서까지 술을 먹었을 정도”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이날 정비소 사장 짐 역의 장대웅은 “딸이 태어난 후에는 정신을 차렸다”면서 “그때부터 우유 배달 다니고 많은 일을 했다. 주변 사람들이 ‘확 변했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딸을 향한 애정을 과시하며 “아직도 딸을 보면 미안하다. 이 역을 소화하면서 더 감정이입이
한편 ‘올슉업’은 세계적인 슈퍼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채워진 쥬크박스 뮤지컬이다. 엘비스가 오토바이 고장으로 인해 낯선 마을에 머무르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8월2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