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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이하 인디펜던스 데이2)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디펜던스 데이2'는 지난 24~26일 전국 926개 상영관에서 69만9681명이 봤다. 누적관객은 98만6483명.
'인디펜던스 데이2'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 블록버스터다. 20년 만에 개봉한 '인디펜던스 데이'의 속편으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화제
'정글북'은 같은 기간 35만586명(누적관객 221만5844명)이 봐 2위에 랭크됐다.
한국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23만7966명(누적관객 100만2363명)으로 3위에 올랐다.
'컨저링2', '아가씨', '비밀은 없다'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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