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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애가 배우 인생 최초로 스포츠 영화에 도전했다.
수애는 개봉을 앞둔 영화 '국가대표2'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스포츠 영화에 도전, 평소의 우아한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수애는 옆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감기',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가면'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과 여성적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각종 시상식에서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자태로 '드레수애'라는 별칭까지 생긴바 있다. 그런 그가 이번 영화를 통해 단아한 이미지에서 확실하게 탈피해 강인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지원 역을 맡아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은 유일무이한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국가대표팀 에이스로, 아이스하키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함께 메달이라는 목표를 향해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다.
수애는 아이스하키 에이스 선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촬영에 들어가기 3개월 전부터 링크장 적응 훈련은 물론 아이스하키 연습에 매진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민낯을 선보이고 단벌 운동복 패션으로 열연하는 등 그간 쌓아온 여배우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버리고 솔선수범해 촬영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아이스하키는 다른 운동과 다르게 얼음 위에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정확한 기술이 없으면 서있기 조차 힘들다"고 밝힌 수애는 탁월한 운동신경과 아이스하키에 대한 열정 덕분에 스케이트 첫 걸음마를 뗀 지 3개월 만에 아이스하키 선수다운 모습으로 놀라운 발전을 보여줬다.
'국가대표2'의 연출을 맡은 김종현 감독 역시 "지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