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6월호 ‘의미 없다’가 베일을 벗는다.
28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월간 윤종신’ 6월호에선 남녀 래퍼 한해와 키디비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의미없다’는 축축 늘어지는 기분을 단숨에 전환할 수 있는 신나는 노래로, 윤종신은 올 초부터 계속 작업해오던 발라드를 잠시 내려놓고 래퍼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흥겨운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이번에는 작정하고 머릿속에서 그냥 떠오르는 대로 만들었다. 이성보다는 철저하게 감각에 의존에서 썼다. 그게 의도였다”며 “어떤 노래는 의미가 중요하지만, 또 어떤 노래는 단지 리듬, 박자감만 있어도 그 자체로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월간 윤종신’ 6월호 ‘의미 없다’는 29일 공개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