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겸 프로듀서 김수로가 ‘까사 발렌티나’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에서 연극 ‘까사 발렌티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김수로 프로듀서는 ‘까사 발렌티나’에 대해 “작품을 한국에 가지고 와서 고민을 했다. 작품이 너무 좋아서, 좋은 작품을 소개 시켜드려는 욕심이 있어서 먼저 구매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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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영화 기자 |
특히 김수로는 “런던에 제가 좋아하는 극장에서 ‘까사발렌티나’를 했는데. 한국에는 그런 극장이 없어서 아쉽기는 하다”라면서 “이 작품 작가의 힘이 크다고 생각해서 주저하지 않았다. 공연을 할 때도 정말 하고 싶더라. 시나리오 읽을 때
그는 또 “좋은 영감과 예술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작품 정말 좋다”라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까사 발렌티나’에는 윤희석, 최대훈, 박정복, 변희상, 한세라, 정연, 임종완, 유일, 안두호 등이 출연한다. 대학로 DCF문화공장 2관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