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를 통해 등장한 배우 한철우. 다양한 영화 작품들을 통해 연기를 펼치던 그가, 이경규와의 인연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단 한 번의 출연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그에게 방송이 나간 직후의 소감을 물었다. 다음은 MBN스타와의 일문일답.
↑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방송이 나가고 반응이 뜨겁다. 이런 반응 예상 했나
“좋긴 좋다. (앞으로) 내 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 묵묵하게 원래 그대로 열심히 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일을 해 나가는데 선물 하나 받았다는 느낌이다. 방송 나간 직후에 연락도 많이 왔다. 예전에 했던 친구 찾기 프로그램처럼 여기저기서 친구들에게 전화도 오고 지인들에게 전화도 왔다(웃음)”
방송 후에 이경규에게 따로 연락은 없었나
“문자만 남겼다. ‘기대가 없다는 게 이렇게 강점일줄 몰랐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경규 선배님 코디에게 고맙다. 이번에 이경규 선배님 코디께서 옷을 해 주셨다. 꼭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리고 이경규 선배님 매니저 형도 많이 도와줬다. 그리고 작가님들과 PD님들께도 감사하다. 너무 잘 해주셨다”
‘라디오스타’ 녹화 당시 분위기는 어땠나? 앞으로 예능프로그램 출연 계획은?
“예능프로그램 촬영이 처음이었다. 원래 우리끼리 (분위기가) 좋다. 경규 선배님이 방송에선 버럭버럭 하시는데 (사석에선) 굉장히 좋으시다. 그래서 분위기가 좋았다”
“예능 섭외가 들어
차기작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현재 영화를 촬영 중이다. 분량은 크지 않다(웃음). 이경규 선배님께 정말 감사하다. 잘 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 내가 언제 검색어 순위에 올라가보겠냐(웃음)”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