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유영철을 재조명하면서, 과거 소라넷 회원이었던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004년 서울 종로구 원남동 5층 건물에서 발생한 60대 여성 최모씨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는 사건의 용의자로 유영철을 주목했다.
보도직후 유영철의 과거 범행들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고, 그 가운데 주목을 받는 것은 그가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소라넷의 회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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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영철은 2003~2004년 이모씨 등 21명을 살해한 혐의로 2005년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형이 집행되지 않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