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심이영이 ‘뷰티풀 마인드’ 하차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6회에서 초라한 최후를 맞이한 김윤경 역을 맡은 심이영이 대본 인증 사진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뷰티풀 마인드’ 대본을 들고 옅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심이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심이영은 정돈된 짧은 숏 컷 헤어스타일에 블랙 블라우스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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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심이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의사 도전과 강인한 모성애를 그리는 김윤경을 맡게 되어 또 다른 배움을 얻어 가게 됐다. 감독님,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한 즐겁고 소중한 추억 잊지 못할 것 같다. 종영까지 ‘뷰티풀 마인드’ 팀 파이팅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남은 이야기도 함께 해주세요”라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심이영은 마취과 교수이자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를 키우는 싱글맘 김윤경 역으로 분하며 딸 지안을 향한 끝없는
이처럼 심이영은 짧은 출연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간 다져온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섬세한 감정 표현과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