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신성록이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 합류하면서 드라마의 캐스팅 윤곽이 드러났다.
12일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성록은 ‘공항 가는 길’에 김하늘의 남편이자 비행기 기장인 박진석 역을 맡으며 ‘공항 가는 길’에 합류했다. 결혼 후 첫 안방극장 복귀라는 점에서 이목을 이끈다.
앞서 ‘공항 가는 길’에는 김하늘, 이상윤, 장희진, 최여진이 캐스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늘은 극중 베테랑 승무원인 여자 주인공으로, 이상윤은 김하늘과 호흡을 맞추는 남자 주인공 역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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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신성록은 김하늘의 남편으로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