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한국 배우 이정재를 극찬했다.
리암 니슨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내한 인터뷰에서 “이정재와는 처음 만났는데 진정한 배우라는 생각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정한 배우를 만나면 본능적으로 안다”면서 “이정재는 순수한 영화배우로 매우 아름다운 정제됨과 집중력, 지적임이 느껴졌다.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느낄 수 있었다”고 애정을 표했다.
이어 “연기자로서 (이정재와 함께 하며) 매우 편안해졌다. 아주 훌륭한 전문 배우와 호흡을 맞출 수 있었기 때문에 느낄 수 있은 안도감이었다”고 덧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자정, 작전명은 크로마이트. 모두가 알고 있는 인천상륙작전 속 숨겨진 실화를 다뤘다.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함께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상륙 작전으로 기록된 실화를 스크린에 담는다.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가 출연하며 7월 27일 개봉한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