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딸 사랑을 보였다.
이지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일주일간 고열에 시달리다 오늘 오전 소아과만 왔다 갔다 두 번 끝내 의사 소견서 받고 응급실 직행. 아이 링거 라인 잡을 생각에 운전하는 팔이 후덜덜 떨리고 눈물이 흘러도”라고 적었다.
이어 “온몸을 제압하고 링거 바늘을 꽂는데 죄 없는 간호사를 보며 눈이 뒤집혀도 공포에 질린 아이에게 웃으면서 별거 ‘아니야~금방끝나~’라고 여우주연상급 연기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둘째가 열 시작..오늘 좀 더 강인한 엄마가 된것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진심으로 존경합니다”라고 전했다.
↑ 사진=이지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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