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걸스피릿’ 1위 소감…“다른 가수들 무대 보면서 긍정적 자극”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걸스피릿’ 1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승희는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MBN스타에 “‘걸스피릿’ 무대 위에 선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도 벅찼었는데, 1위까지 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감사드리고, 함께 도와준 멤버들을 비롯해 저를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걸스피릿’을 하며 다른 분들의 무대를 보며 많이 배우고, 긍정적인 자극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오마이걸, 그리고 오마이걸 승희의 존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더욱 잘해야겠단 생각이 강해졌다. 앞으로 제 목소리의 이름이 어떤 이름인지 궁금해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 꼭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승희는 지난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걸스피릿’에 출연해 샤이니 ‘드림걸’을 불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승희가 속한 오마이걸(OH MY GIRL)은 8월 초 ‘썸머 스페셜’(SUMMER SPECIAL) 앨범을 가지고 컴백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