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 측이 ‘뷰티풀 마인드’ 축소 방송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KBS 관계자는 20일 오후 MBN스타에 “리우올림픽 관련 특별 편성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뷰티풀 마인드’ 축소 방송을 현재 논의 중이다.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의사 이영오(장혁 분)와 한 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는 집념의 여순경 계진성(박소담 분)이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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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회까지 방영된 ‘뷰티풀 마인드’는 평균 시청률 4%를 웃돌며 아쉬운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올림픽 방송 영향으로 축소 방송이 확정될지 주목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