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서 DJ로 변신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춘자가 불금파티에 나선다.
22일 한 야구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춘자가 오늘(22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되는 불금파티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구장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워터슬라이드 시티 EDM파티에 출연한 춘자는 “SK 와이번스의 팬이다”라며 불금파티의 소식을 듣고 흔쾌히 깜짝 출연을 수락했다.
SK 와이번스는 매주 금요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의 홈경기가 끝난 후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불금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구장 아나운서, 치어리더, 응원단장이 불금파티를 진행해왔
춘자는 현재 진행 중인 SK 와이번스 대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종료 된 후 시작되는 불금파티에서 디제잉을 선보이며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자연예인 출신 1호 DJ로 꼽히는 춘자는 전국의 유명 클럽과 페스티벌 현장을 돌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9월엔 자신의 프로듀싱한 음반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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