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최정원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친구와 함께하는 여름이야기 특집’이 전파를 탄다.
최정원은 최근 녹화에서 “28년 동안 서른 개 작품을 했는데, 그 중 스무 개 이상을 남경주와 함께했다. 서로의 눈빛만 봐도 마음을 알 수 있다”
이어 그는“우리끼리 자칭 뮤지컬계의 최불암, 김혜자라고 소개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남경주와 최정원은 뮤지컬 '풋 루스(Footloose)'의 대표 넘버인 ‘Almost Paradise’를 선곡, 진한 감동을 선사해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