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위플래쉬’의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라라랜드’가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위플래쉬’ 감독 다미엔 차젤레의신작 ‘라라랜드’가 제4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제7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개막작 선정 및 경쟁부문 진출로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다.
칸 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개막작으로 첫선을 보이는 ‘라라랜드’는 경쟁부문에도 진출해 황금사자상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버드맨’ ‘그래비티’ 등 베니스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아카데미수상까지 차지한 바 있어,다음 아카데미 시상식을 향한 ‘라라랜드’의 행보 또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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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판씨네마 제공 |
더불어 ‘라라랜드’는 토마스맥카시 감독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스포트라이트’, 칸의 거장 자크오디아르 감독의 ‘디판’, 톰후퍼 감독의 ‘대니쉬걸’ 등 매년 세계적인 감독들의 쟁쟁한 신작을 선보이는 토론토국제영화제의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도 초청되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라라랜드’가 올해 개막작 및 경쟁작으로선정된
한편 ‘라라랜드’는 LA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는 배우(엠마스톤 분)와 재즈 피아니스트(라이언고슬링 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뮤지컬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