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god의 박준형이 스리랑카에서 JYP 박진영을 위협하는 JHP(준형박)으로 변신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KBS2 ‘수상한 휴가’에서는 스타와 팬의 만남으로 이색 케미를 선사한 god 박준형과 엠블랙 미르의 두 번째 스리랑카 여행기가 안방극장의 월요병을 시원하게 날릴 예정이다.
박준형과 미르는 스리랑카의 찬란하고도 아름다운 불교문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 ‘캔디’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들떠있던 두 사람은 이번 기차 안에서도 승객들을 위한 공연팀을 만났고 그들의 음악에 맞춰 명불허전 흥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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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준형은 자신과 헤어스타일이 비슷한 공연팀 멤버를 보고 “스리랑카 박준형!”이라며 셀카를 찍는 등 기차 안의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이내 공연팀이 다섯 명으로 구성된 걸 발견한 박준형은 한명, 한명 god 멤버의 역할을 정해주고 “안녕하세요. god입니다”라는 인사말을 가르치며 스리랑카 god를 결성시켰다. 멤버
무엇보다 박준형은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삶에 대한 깊은 의미와 지난날의 추억에서 오는 감동 스토리를 전했다고 해 ‘캔디’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불어넣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