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 빅뱅이 정부가 선정한 ‘CREATIVE ICON’(크리에이티브 아이콘)이 됐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을 벌이고 있는 빅뱅을 새로운 국가 브랜드 ‘CREATIVE KOREA’ 홍보대사인 ‘크리에이티브 아이콘’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빅뱅이 전세계를 무대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수많은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연령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2009년 일본 메이저 음악 시장 데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 빅뱅은 한국 가수 최초로 2011년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월드와이드액트’ 부문 수상에 이어 이듬 해 한국가수로서 최다인 24개 도시 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월드투어를 개최,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서울을 시작으로 북중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13개국 32개 도시 66회 공연에 약 150만명을 동원한 두번째 월드투어 ‘MADE TOUR’를 성료, 높은 위상을 입증했다. 또 일본에서는 해외 아티스트 중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하게 되면서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 ‘크리에이티브 아이
향후 빅뱅은 리우 올림픽부터 2018년 평창 올림픽까지 ‘CREATIVE KOREA’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