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가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될 위기에 놓였으나 10일에는 정상 방송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10일 오전 MBC 한 관계자는 “오늘(10일) ‘W’는 정상 방송을 결정했다. 오후 10시에 예정대로 방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 8시 기준 편성표에는 10일 방송될 ‘W’ 7회는 유도 남녀 예선 및 여자 플뢰레 32강전 등의 중계와 함께 이원편성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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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MBC는 ‘W’의 정상 방송을 결정하며,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와 함께 진검승
덧붙여 MBC 관계자는 11일 방송 여부에 대해서는 “10일 오전 10시 이후 편성표에 애초 1안으로 편성됐던 ‘W’ 8회가 2안으로 편성됐다”며 “워낙 상황이 급변해 내일 ‘W’ 방송 여부는 내일 오전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