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이요섭 감독이 이번 영화의 구성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범죄의 여왕’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박지영, 조복래, 허정도, 김대현, 백수장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요섭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요섭 감독은 “6, 7년 전에 굉장히 오래된 주택에 살았었다. 그리고 관리도 조폭 같은 사람들이 맡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수도요금이 50만원 이상 나왔었다. 그때 어머니께서 같이 가자고 하셨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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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정환 기자 |
이어 그는 “그때 어머니가 먼저 들어가시더니 커피를 드시고 계시더라. 그리고 나서 수도요금이
한편 ‘범죄의 여왕’은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원이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한 ‘촉’ 좋은 아줌마 미경(박지영 분)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다. 오는 25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