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걸 그룹 블랙핑크가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핑크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첫 무대를 가졌다. 무대를 180도 둘러싼, 거대한 LED스크린을 배경으로 건축물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휘파람’ 세트와 멤버들의 얼굴이 비쳐지는 거대한 인면상이 설치된 ‘붐바야’가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무대에 오른 순간 눈 앞이 캄캄해 졌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너무 힘이 났다”,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다. 더욱 노력해서 좀 더 나은 모습,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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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