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하차 논란 ‘슬램덩크’ 19일 결방…26일 방송 재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2주 연속 결방한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오는 19일 2016 리우올림픽 중계로 결방을 결정했다.
기존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 시간에는 손연재 선수가 출전하는 리듬체조 개인종합과 여자 골프 3라운드, 여자 태권도 67kg 예선, 남자 레슬링 57kg 예선 경기가 펼쳐진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출연자인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SNS 전범기 논란으로 여론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많은 누리꾼들은 티파니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12일에 이어 19일까지 결방을 결정한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티파니 사건에 대한 결정을 내릴 시간을 갖게 됐다. 여기에 충분한 녹화분을 가지고 있어, 이번 주에는 별도의 녹화가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티파니는 지난 15일 광복절에 자신의 SNS에 일장기와 전범기 이미지를 게시했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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