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참석이 불발됐다.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오전 MBN스타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스케줄이 잡자기 잡히면서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에 참석이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이번 ‘부코페’의 총연출과 기획을 맡은 사람은 유재석의 절친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송은이이다. 앞서 송은이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학 동기인 유재석을 개막식에 섭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스케줄 변수만 없다면 참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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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는 26일 오후 7시 이경규, 김용만이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3일까지 진행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