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와 김소연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이상우 김소연 양측 소속사는 지난 6일 “두 사람이 MBC ‘가화만사성’ 출연 이후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가화만사성’에서 서지건과 봉해령 역을 맡아 애절한 사랑 연기를 펼쳐 눈길을 모은 바 있다.
![]() |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시청자들은 한마음으로 기뻐하고 있다. 김소연의 인스타그램은 팬들의 축하 인사로 도배돼 있는 상황.
김소연의 인스타그램에는 “제 소원이 이뤄졌네요. 두 분의 사랑이 이뤄지는 거였는데. 마음을 다 해서 축하드려요”(catt****)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진솔해 보이는 두 배우분이 만난다니 제가 다 설레네요.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좋은 사랑 하시길”(ami****) 등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또한 “드라마와 광고 보고 둘이 사귀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사실이었다니”(jjun****)와 같은 ‘예측이 맞았다’는 댓글들과 “시소 커플을 진심으로 응원했던 팬으로서 오늘만큼은 슬퍼해도 되겠죠. 김소연 씨 행복하세요”(uny7****) 등 ‘우결’ 때의 ‘시소 커플’ 팬들의 아쉬움(?) 짙은 축하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상우는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한 후 ‘조강지처클럽’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부탁해요 엄마’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김소연은 1994년 SBS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후 ‘이브의 모든 것’ ‘엄마야 누나야’ ‘식객’ ‘아이리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