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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고경표는 완벽한 피지컬을 선보이며 무게감을 둔 저음 목소리와 사랑에 빠진 눈빛, 그리고 자상한 미소까지 더해져 외모에서부터 섬세한 표정 연기까지 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고정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지난 4회 방송에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고정원(고경표)은 표나리(공효진 분)를 향한 마음을 바람으로 말하고 사랑이라 쓰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매회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여성 커뮤니티에서 양봉업자라는 별칭으로 불리우고 있는 만큼 고경표의
이마 키스를 시작으로 고정원의 돌직구 애정표현이 안방극장의 달달 지수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