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요즘 것들의 사표’ 시청률 3.6%…반등 실패

SBS 스페셜 ‘은밀하게 과감하게-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이하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지만 시청률을 반등에는 실패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는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시청률이 기록한 4.9%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요즘 것들의 사표’는 배우 권혁수를 비롯해 감성 시팔이 하상욱과 미생의 고과장 류태호가 함께 직장인 공감 꽁트와 나레이션에 참여해, 최초로 시도한 직장인 공감 꽁트이다. 극중 권혁수는 100명 중 27명이 퇴사를 하는 시대에 사표를 던진 젊은 신입사원으로 완벽 빙의해 직장인이라면 100% 공감을 느낄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은 6.3%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KBS2 ‘안녕하세요-스페셜’은 2.9%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