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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최태준과 그룹 에이핑크 보미가 '우리 결혼했어요' 새 커플로 합류한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22일 “최태준과 보미가 가상 부부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태준은 드라마 ‘피아노’ 조인성의 아역으로 데뷔한 16년차 배우로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했다
제작진은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청자와 가까이서 호흡하고 있는 최태준, 보미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해달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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