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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겸 가수 임창정(43)이 연하의 일반인과 사랑을 키우고 있다.
22일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임창정은 여자친구를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뒤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실제로 열애설 보도 후 임창정은 “내 일과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다”며 화끈하게 열애설을 인정했다.
임창정의 연인은 일반인이지만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가 돋보이는 흡사 멜로 영화의 여주인공 같은 모습이다. 20대 후반 요가강사로 알려졌다.
임창정은 지난 5일 정규 13집 '아이엠'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순심이'에 대해 "여자친구가 있으면 꼭 '순심'이라고 부르고 싶어서 제목을 붙였다"고 설명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암시한 바 있다.
임창정은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한 뒤 가수 활동을 병행하면서 '이미 나에게로' '그때 또 다시' '소주 한 잔'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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