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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이 아내 유진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는 최근 영화 '한강블루스' 주연배우 기태영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기태영은 해당 인터뷰에서 아내 유진과 인연을 만들어준 드라마에 대해 “기적 같은 작품”이라고 소
그는 “원래 다른 작품을 하기로 돼 있었다. 사람들이 보기에도 그게 더 좋은 작품이었다”면서 “하지만 내가 고집스럽게 밀어 붙여서 그 작품을 하지 않고 이걸 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를 5개월간 촬영했는데 유진과 4개월 동안 인사 밖에 안했다. 후반에 친해져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