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프듀101’ 남자판 무산? 곧 제작진 꾸려질 것”

[MBN스타 유지혜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측이 시즌2로 기획되고 있는 ‘프로듀스101’의 남자판 기획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29일 오후 Mnet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시즌2 진행사항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 곧 제작진이 꾸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듀스101’의 시즌2는 남자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서바이벌 오디션을 진행하는 포맷으로 진행되며, 내년 초 방영 예정으로 기획되고 있다.

앞서 한 매체가 9월 첫 촬영이 무산되고 아직 PD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지만, Mnet 내부에서는 별다른 이상 없이 기획이 진행 중인 것이 확인됐다.

앞서 방영된 ‘프로듀스 101’은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시청자가 프로듀서가 돼 걸그룹을 꾸리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탄생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