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한동근, 2라운드서 손승연 누르고 `최종 우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듀엣가요제’ 한동근 팀이 손승연 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한동근과 최효인이 2라운드에서 손승연, 성경모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동근은 패널로 등장한 오마이걸의 응원가를 들으며 “이런 날이 온다”며 크게 감격했고, 그들의 응원에 힘입어 평소보다 더 힘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동근과 최효인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1라운드에서 손승연, 성경모에 진 것을 설욕하기 위해 각오를 다잡았다.
두 사람은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며 관객들에 박수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깊은 울림은 관객과 연예인 패널들을 박수치게 만들기 충분했다.
마지막 순간 두 사람은 854점을 기록, 앞서 1위에 등극했던 손승연, 성경모보다 높은 점수를 얻고 최종 1위를 잡게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