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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최근 혼자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인 가운데, 알고 보니 이는 ‘연예가중계’ 촬영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한 유해진의 즉각적인 대응이었다.
KBS ‘연예가중계’의 한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어제(4일) 유해진 씨와 ‘게릴라 데이트’를 함께 촬영했는데 도로가 막혀 시간을 지키기 위해 (유해진씨가) 혼자 지하철을 타고 왔다더라. 시민들이 이 모습을 목격하신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유해진이) 촬영 장소에 약속 시간에 맞춰 왔는데 매니저나 어떤 소속사 식구도 보이질 않아 의아했다”면서 “알고 보니 약속 시간에 늦을 것 같아 매니저와 타고 오던 차에서 코디 한명만 데리고 지하철을 타고 왔다더라. 대부분 이런 경우엔 ‘좀 늦을 것 같다’며 연락을 취하고 마는데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해 제 시간에 도착하셔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놀라서 유해진 씨에게 ‘알아본 사람이
이와 함께 “제작진 역시 그 에피소드가 너무 궁금하고 재미있어서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번주 방송분에서 확인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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