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불어라 미풍아'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임수향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대본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오늘 '불어라 미풍아'에서 박신애 역으로 첫 등장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저께 확정하고 어제, 오늘 밤새워서 찍고 바로나가네요. 그만큼 긴급 상황이었어요”라며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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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준비 기간이 아예 없고 사투리도 못하고 오지은 선배님이 워낙 잘 해주셨던 역할이라 부담이 많이 되지만 용기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할테니 아직 많
마지막으로 임수향은 오지은의 쾌유를 빌기도 했다.
앞서 박신애 역의 오지은이 촬영 중 전치 8주의 부상을 입고 불가피하게 하차하게 되면서 임수향이 긴급 투입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